우메다 타코야키 마켓 Osaka Takoyaki Market
웰시스투어
우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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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에서 가장 분주한 풍경을 지나 햅파이브 옆 골목으로 들어서면, 갑자기 공기가 달라진다.
고소한 향이 스며들고, 그 향의 끝에서 Osaka Takoyaki Market을 만나게 된다.

화려한 대로에서 한 걸음만 벗어났을 뿐인데, 오사카의 진짜 일상이 시작되는 느낌이다.
그리고 싸고 맛있다는게 너무 기쁘다.또 주유패스로 음료 한잔을 얻을수 있다.
가게 앞에 서면 먼저 철판 위에서 반죽이 익어가며 만들어내는 고소한 냄새, 장인의 손끝에서 또르르 굴러가는 타코야키의 움직임
그 장면을 바라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여행의 피로를 푸는 시간이다.
갓 구워낸 타코야키는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흐른다.
달콤한 소스와 고소한 마요네즈, 그리고 가쓰오부시가 어우러져 입 안을 가득 채운다.

뜨거워서 조심스럽게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우메다의 화려한 간판들도 잠시 잊힌다.
그저 따뜻한 한 입과, 오사카라는 도시의 온기만 남는다.햅파이브와 한큐 백화점으로 쇼핑을 왔다면,망설임 없이 이곳을 떠올린다.
